뭘 해도 안 풀린다면 지금 당장 말버릇부터 바꿔라!
일본 최고의 대부호 사이토 히토리의 이야기를 그의 제자 미야모토 마유미가 쓴 책입니다. 미야모토는 긴자 마르카의 창업자이자 일본 개인 납세액 1위 대부호 사이토 히토리의 제자 10인 중 한 사람입니다.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사이토 히토리의 제자가 된 후, 교토 최고 부자로 이름을 떨치며 젊은 억만장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이토 히토리에게서 삶을 대하는 태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 돈에 관한 철학 등 많은 가르침을 얻었고, 이러한 가르침에 따라 성공한 사업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책은 사이토 히토리의 많은 가르침 중에서도 가장 쉽고 빠르게 인생을 바꾸는 말버릇의 비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 미야모토는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내뱉는 일상의 몇 마디 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사이토 히토리와의 이야기들과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기적을 불러오는 감사의 말버릇,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연출의 말버릇,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역전의 말버릇, 돈과 운을 끌어당기는 우주의 말버릇 등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말버릇으로 어떻게 부자가 된다는 거지? 말에 그런 힘이 과연 있을까 하면서 보게 된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말 습관이 얼마나 많은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지 많이 깨닫고 느꼈던 책입니다. 말이라는 것은 우리가 매일매일하고 사는 건데 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내뱉는 말 습관이 얼마나 우리에게 좋지 않은 결과들을 가져왔는지 책을 보면서 적잖이 놀랐습니다.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번 해보자"이고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해봐야 별수 없다" 라고 합니다. 어떤 말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이왕에 하는 말이면 부자가 될 수 있고 돈과 운을 끌었다 준다는데 말버릇 한 번 바꿔보는 게 돈도 안 들고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뭘 해도 안 풀린다면 지금 당장 말버릇부터 바꾸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입을 열어 말을 합니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뿐만 아니라 무심코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일도 많지요. 그럴 때 자신이 주로 무슨 말을 내뱉는지 알고 있나요? 혹시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말들이 문득문득 입 밖으로 튀어나오고 있지는 않은지요? 짜증 나, 별로야, 재수 없어, 어차피 안 돼, 내가 원래 그렇지 뭐, 죽겠어, 등의 부정적인 말들 말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평상시에 쓰는 그 말버릇이 당신의 인생을 좌지우지한다고 합니다. 말버릇이란 그 사람이 매일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자 그럼 월 해도 안 풀렸던 내 인생, 말버릇으로 한 번 바꿔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생이 생각대로 흘러가는 주문의 말버릇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우주에 보내는 주문입니다. 어느 날 당신은 카레를 먹고 싶어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카레를 먹어야지 생각하면서도 점원에게 오므라이스 달라고 말해버렸습니다. 얼마 후 점원은 무척 당연하게도 당신에게 오므라이스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앞에 놓인 오므라이스를 보면서 당신은 생각합니다. 어? 오므라이스네. 사실은 카레를 먹고 싶었는데 난 왜 이렇게 일이 안 풀리지? 카레 먹고 싶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이것은 누가 봐도 주문을 잘못한 것입니다. 자기가 주문을 잘못해놓고 일이 잘 안 풀린다고 불평해서는 안 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원하는 대로 카레를 먹을 수 있을까요? 단순합니다. 당신이 생각한 그대로입니다. 카레 주세요 라고 주문하면 됩니다. 세상 일 대부분은 이토록 간단합니다. 식당에서 점원에게 하는 주문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내뱉은 말은 모두 우주에 보내는 주문입니다. 당신도 나도 차별 없이 공평하게 태어났으며, 이 우주는 지금껏 계속 우리의 주문을 전부 이루어주고 있었죠. 이루어주고 있었죠. 주의해야 할 점은 좋은 일이 이루어지듯이 안 좋은 일도 모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좋은 일에 대해 바램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주에 보내는 주문은 너무도 직접적이기에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그걸 원한다고 받아들여져 현실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말하자면 모두에게 공평하게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나쁜 말을 하면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당연히 즐거워라는 말버릇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즐거운 일이 생기고, 재미없어 라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에게는 더 재미없는 일만 생기게 됩니다. 즐거움에 안경을 끼고 세상을 사는 사람은 지루한 일에서도 작은 즐거움을 찾고, 재미 없음에 안경을 끼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주위에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니까요. 입에서 내뱉는 말은 모두 이루어지니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말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쁜 말은 식당에서 잘못된 주문을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원치 않는 이상한 음식을 먹고 싶지 않다면 그런 주문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모두 이루어집니다.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나쁜 말을 하면 나쁜 일이 일어납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역전의 말버릇
머리로는 기억하고 있어도 나쁜 말버릇이 잘 고쳐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버릇, 즉 이미 습관이 된 것이라 자기 스스로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닫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말에는 행복 언어와 불행 언어가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언어가 말버릇이 되면 행복을 끌어당겨 천국 같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반대로 불행 언어가 말버릇인 사람은 불행을 끌어당겨 지옥 같은 인생을 살게 되죠. 이 행복 언어와 불행 언어를 화장실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고 매일 바라보며 연습해 봅시다. 행복 언어를 쓰려면 그 전에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도 모르게 순간순간 불행 언어를 내뱉는 자신을 의식하는 일입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말에는 냄새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불행 언어를 내뱉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만약 말에도 냄새가 있다면 너무나 알기 쉬울 텐데 말이죠. 분명 행복 언어는 장미처럼 좋은 향기가 날 테고, 그러면 행복해, 사랑한다고 말할 때마다 향기가 풍기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자신의 기분도 좋아질 것입니다. 반대로 불행 언어를 말하면 똥 냄새처럼 지독한 냄새가 퍼지면서 주위 사람들이 옆으로 오지도 않을 테고, 자신도 견디기 힘든 냄새 때문에 기분이 나빠질 것입니다. 불행 언어의 위력이 얼마나 센지 이미지로 그려볼까요? 똥을 줄줄 흘리면서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는 그냥 앞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불쾌감을 주고 피해를 끼칩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한다면 어떨까요? 안 그래도 악취가 나서 싫은데 태도까지 그러하다면 더더욱 싫어지겠지요. 지저분한 예를 들어서 정말로 죄송하지만, 앞에 예가 사실이니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간관계가 잘 안 풀리는 원인은 대개가 말 때문입니다. 태연한 태도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쏟아내는 것은 똥을 줄줄 흘리는 사람이 모두가 얼굴을 찡그리고 고개를 돌릴 만큼 너무 싫어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 일 없다는 듯 행동하는 것과 다르지 않겠죠. 말에 냄새가 없는 것은 우주의 작은 배려라는 생각도 듭니다. 냄새까지는 나게 하지 않을 테니 스스로 잘 깨닫고 행복 언어를 쓰라고 배려하는 우주의 세심한 마음이라고요. 무심코 불행 언어를 말했을 때의 응급처치법 여기에 바람을 가득 넣어 부풀린 풍선이 있습니다. 이 풍선을 바늘로 한번 찌르면 어떻게 될까요? 펑 하고 단번에 터지거나 바람이 빠지게 되겠죠.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 빠집니다. 실은 불행 언어도 이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이야 괜찮겠지, 라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을 풍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행복 언어를 쓰면 좋은 에너지가 당신에게 들어가 풍선이 계속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다 딱 한 번 이제 다 별로야 하며 불행 언어를 씁니다. 부푼 풍선을 바늘로 한 번 찌르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불행 언어를 쓰는 순간 이제껏 열심히 부풀린 풍선에 구멍이 나면서 좋은 에너지가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터지지 않은 것은 일단 다행이지만 바람이 다 빠져버린다면 큰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응급 처치가 있으니까요. 풍선에 구멍이 나면 바람이 다 빠지기 전에 재빨리 테이프를 붙여 구멍을 막으면 됩니다. 구멍을 막는 데 쓸 테이프가 바로 행복 언어입니다. 자신이 불행 언어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말이 안 되어도 좋으니 곧장 행복 언어를 이어서 말해봅시다. 아 진짜 최악이네! 아니 아니야 운이 좋아 운이 좋아 다 별로야 다 재미없어 가 아니라 좋아 힘이 난다. 이것이 불행언어를 내뱉어 버렸을 때 응급 처치법입니다. 스스로 깨달을 때마다 이렇게 하면 불행 언어를 쓰는 횟수가 10번에서 9번, 차차 5번으로 응급 처치를 반복하는 사이에 계속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불행 언어를 쓰는 자신을 의식하기만 해도 100점이라고 생각하도록 합시다. 난 참 기특해하고 자신을 칭찬해 줍시다. 그렇게 습관을 들이면 그냥 무의식적으로 내뱉고 다니던 불행 언어를 쓰지 않게 되고 결국에는 행복 언어가 말버릇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돈과 운을 끌어당기는 우주의 말버릇
누가 듣고 있든 또 듣고 있지 않든 우주가 내 편에 설 만한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도 듣지 않은 들 어떻습니까? 내가 듣고 우주가 듣고 있습니다. 행복해 즐거워 기쁘다는 행복 언어는 물론이고 우주에 보내는 응원으로 음덕 포인트를 가득 쌓아지게 만듭니다. 운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우주는 어떤 사람을 지키고 도와줄까요? 사이토 히토리 씨는 늘 미소 띤 얼굴로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우주의 원리, 우주의 법칙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소원 같은 건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한 사람을 억만장자로 만드는 것쯤은 너무나 쉬운 일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주를 내 편으로 만들면 됩니다. 만물의 기운이 함께하는 사람은 어떤 이들일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우주를 돕는 사람들입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우주라는 절대자가 인간이 되어 이 지구상에 있다면 무엇을 할지 생각해서 행동하는 겁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하며 애정을 쏟는 것이지요. 주위 사람들이 밝아지도록 웃는 얼굴로 이야기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 됩니다. 그대들도 우주를 도우세요. 우주가 함께 하면 당신의 소원 같은 건 금방 이뤄질 거니까요. 우주라는 절대자라고는 했지만, 종교와는 관계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우주 일부분인 존재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하게 지내면 그 에너지가 우주에 전달됩니다. 우리 인간과 저 위의 우주는 전화선처럼 연결된 관계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만약 만물을 관장하는 존재가 누군가의 몸을 빌려 지상에 내려온다면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대로 행동해봅시다. 그 사람이 남들에게 나쁜 짓을 하고 나쁜 말을 할까요? 물론 그렇지 않겠죠. 사람들을 상냥하게 대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좋다는 모든 것을 이뤄주려 할 것입니다. 이렇게 우주가 인간에게 해주려는 일을 당신이 스스로 행한다면 우주는 분명 기뻐할 것이고 도움을 준 당신에게 선물을 주고 늘 지켜주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런 우주가 기뻐할 만한 도움을 주는 수단이 바로 입으로 내뱉는 말, 말버릇입니다. 말버릇에는 돈이 한 푼도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효과는 만점입니다. 단 한마디의 행복 언어를 내뱉기만 해도 나와 주위 사람들이 밝아지고 힘이 나니 우주에는 최고의 도움인 셈입니다. 우주에 보내는 주문으로 나의 인생이 만들어진다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입 밖으로 낸 말은 모두 이루어집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당신의 믿음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기도하십시오.마음속으로 바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그리며 이를 말로 내뱉으면 우주가 힌트를 줍니다. 음덕 포인트를 차근차근 쌓으면 나중에 행복으로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날 것입니다!